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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광주 남구 취약계층에 이불·김장김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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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광주시 남구 백운동 자원봉사센터 3층 강당에서 열린 '2024 따뜻한 온기나눔 후원물품 전달식'에서 양동원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 부행장과 황경아 광주 남구의원, 반정환 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정희 자원봉사센터장 이충현 하나은행 광주지점장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민찬기 기자

24일 오후 광주시 남구 백운동 자원봉사센터 3층 강당에서 열린 '2024 따뜻한 온기나눔 후원물품 전달식'에서 양동원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 부행장과 황경아 광주 남구의원, 반정환 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정희 자원봉사센터장 이충현 하나은행 광주지점장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민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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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행장 이승열)은 광주 남구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반정환)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오후 광주시 남구 백운동 자원봉사센터 3층 강당에서 열린 '2024 따뜻한 온기 나눔 후원 물품 전달식'에는 양동원 하나은행 호남 영업그룹 부행장과 황경아 광주 남구의원, 반정환 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정희 자원봉사센터장 이충현 하나은행 광주지점장, 오승열 기관사업부장 및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하나은행이 전달한 후원 물품은 이불 30채와 김장김치 100박스 등이다. 기탁된 후원 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이들과 어르신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동원 부행장은 "매년 하나은행은 지역에 소외된 어린이와 어르신 등 전 연령층에 거친 취약계층을 위해 30~40회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후원 물품이 취약계층에 잘 전달돼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반정환 이사장은 "힘든 경기 속에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 물품을 전달한 하나은행에 감사하다"며 "추운 날씨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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