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는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와 출판 기업 엘스비어(Elsevier)가 공동으로 발표한 ‘세계 상위 2% 과학자’ 명단에 숭실대 교수 9명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세계 상위 2% 과학자’ 명단은 매년 22개 주요 학문 분야와 174개 세부 분야에서 논문 수와 피인용도, H-index, 학문 분야 랭킹 등 다양한 지표를 바탕으로 선정된다.
올해 숭실대에서는 김동수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교수와 김자헌 화학과 교수, 민경민 기계공학부 교수, 박경원 화학공학과 교수, 심가용 의생명시스템학부 교수, 심은하 수학과 교수, 최우진 전기공학부 교수, 한경도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교수, 한요섭 전자정보공학부 교수가 연구성과와 학문적 영향력을 인정받아 명단에 포함됐다.
한편, 숭실대는 ▲교내연구과제 지원 ▲국제우수 논문 인센티브 및 피인용우수논문 지원 강화 ▲후속연구활동 지원 ▲대형과제 기획 지원 ▲기술사업화 지원 ▲산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연구 지원 제도를 통해 글로벌 연구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심성아 기자 hea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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