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2일까지 접수
국내 시각예술가 누구나 신청 가능
경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에서는 2025년도 예술창작공간 ‘해움’과 ‘새들’의 입주작가(3기)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입주 대상은 창작활동을 지속하는 국내 시각예술가 누구나이며, 공간과 유형별로 세부 모집 조건이 상이하다.
먼저, 장항동 일산호수공원 내 위치한 도심형 레지던시‘해움’은 ▲일반형(시각예술 전 분야) 5인 ▲활동형(교육체험 프로그램 기획 및 실행) 3인을 선발한다.
군막사를 리모델링한 신평동의 ‘새들’은 지역 연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를 집중 지원해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4인을 모집한다.
‘새들’의 입주작가로 선정되면 입주 기간 내 연구한 프로젝트를 새들에서 발표해야 하며, 작가뿐만 아니라 기획자 또한 모집 대상에 포함된다. ‘해움’과 ‘새들’모두 고양시 예술가라면 서류심사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심의를 거쳐 선발되는 지원자들은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각 창작공간에서 입주 활동을 펼친다.
접수 기간은 2025년 1월 2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이메일을 통해서만 신청받는다. 자세한 내용과 지원 양식은 고양특례시청 누리집(정보공개>고양소식>새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양=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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