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유전자 치료제 업체 차바이오텍 이 25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한 후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23일 오전 10시17분 기준 차바이오텍은 전장 대비 26.85% 내린 1만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일 차바이오텍은 운영자금 등 약 2500억원을 조달하고자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1만800원에 신주 2314만8150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차바이오텍은 이번 유상증자로 조달하는 자금 중 1200억원은 운영자금으로, 1100억원은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으로, 200억원은 시설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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