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안정 TF추진단 중심, 민생안정대책 수립·추진 철저
연말연시 각종 행사 타종·해맞이 등 준비·안전대책 수립
겨울철 재난·안전관리,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강화
경남 양산시는 20일 오전 나동연 양산시장 주재로 정례 티타임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연말을 맞아 국·소장과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시정 현안을 점검하고 민생경제 안정·연말연시 대비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근 정국 혼란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과 대내외 정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민생안정 TF 추진단 운영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과 서민경제 회복 방안을 논의했으며, 내수 활성화와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강화하고, 예산 조기 집행을 통해 지역 경제 활력을 도모할 것을 당부했다.
또 종무식, 제야의 종 타종, 천성산 해맞이 등 연말연시 행사를 안전하고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으며, 천성산 해맞이 행사의 경우 산 정상부에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차량 출입 통제, 셔틀버스 운행, 주차·교통 대책 등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대설, 한파, 화재 등 겨울철 재난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철저히 수립하고, 동절기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강화, 인사이동·조직개편에 대비해 업무 인수인계와 사무실 재배치를 신속히 완료하고, 공직자의 청렴과 품위 유지를 재차 당부했다.
나동연 시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공직자가 중심을 잡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시정을 펼쳐달라”며 2025년 시정 운영과 예산 집행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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