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애드테크 기업 애드포러스(대표 이은현)가 운영하는 인센티브 광고 플랫폼 '그린피'가 새로운 멀티리워드 광고 상품을 출시했다.
‘그린피’는 2021년 애드포러스가 런칭한 인센티브 광고 플랫폼으로서 그린피가 광고주의 KPI에 맞는 리워드 상품을 기획 및 운영하여, 사용자가 광고 미션을 완료하면 리워드(보상)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매체사에는 수익을, 광고주에게는 효율적인 KPI 달성 기회를 제공한다.
‘그린피’는 2021년 런칭 이후 다양한 캠페인을 설계하고, 광고상품을 늘려나가며 런칭 초기 앱 다운로드 중심의 광고 캠페인 운영에서 현재는 상품 구매형, 회원가입 및 서비스 참여형, 퀴즈형, 데일리 미션수행 형태 등 다양한 캠페인 상품을 출시하며 현재는 일평균 3천개 이상의 광고가 상시 진행되고 있다.
최근 ‘그린피’는 멀티리워드 기능을 추가로 적용함으로써, 광고주의 KPI와 ROAS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신규 캠페인들을 선보이고 있다.
멀티리워드 기능은 개별 사용자에 대해 리워드 지급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다이내믹 리워드 시스템의 핵심적인 기능으로 사용자가 앱 내에서 여러 미션을 완료할 때마다 점진적으로 리워드를 지급함으로써, 낮은 단계부터 참여 리워드를 지급받을 수 있어 사용자들의 미션 참여에 대한 거부감을 낮출 수 있고, 광고주는 단 하나의 광고 캠페인의 집행만으로 여러 캠페인을 동시에 운영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여러 지표의 KPI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린피’는 최근 국내외 유명 게임사들과의 협업을 통한 게임 미션 달성형 캠페인을 시작으로 멀티리워드 기능을 최초 적용하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단순히 게임을 다운로드 하고 회원가입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튜토리얼 수행, 퀘스트 달성, 목표 레벨달성 등 단일 사용자에게 게임 설치라는 단순 KPI의 달성을 목표하는 것이 아닌 확장된 시리즈 형태의 광고를 통해 게임에 대한 긍정적인 사용자 경험의 제공과 게임에 대한 리텐션 증가 효과를 크게 기대할 수 있다.
멀티리워드 기능은 게임 광고 캠페인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닌, 커머스 등 논게임 광고 캠페인에도 적용할 수 있어, 기존 그린피를 통해 진행되는 다양한 캠페인들의 추가적인 광고 전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린피’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애드포러스의 김민정 총괄수석은 "멀티리워드 서비스 출시를 통해 기존 리워드 광고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최적화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광고주에게는 다양한 지표의 KPI를, 매체사에는 더 다채로운 미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 그린피는 정기적으로 새로운 광고 미션과 광고 상품을 선보여 광고주, 매체사, 그리고 참여하는 사용자의 니즈를 지속적으로 충족시킬 계획이다. 또한, 이번 멀티리워드 기능 구현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술적 결합을 통한 신규 서비스를 추가로 준비하고 있는 만큼 그린피는 인센티브 광고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광고 효과 극대화 및 사용자 경험을 개선할 것으로 "라고 밝혔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총 65억' 로또 1등 4장이 한 곳서…당첨자는 동일...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