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실업수당 청구 187.4만건 '예상 하회'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시장 예상을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12월8~14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직전 주 수정치(24만2000건) 대비 2만2000건 줄어든 22만건으로 집계됐다. 전문가 예상치(22만9000건) 역시 9000건 밑돌았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2월1~7일 주간 187만4000건을 기록해 직전주 수정치(187만9000건) 대비 5000건 줄었다. 시장 전망치(189만건)는 1만6000건 밑돌았다.
미국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이달 초 급증한 뒤 지난주 감소했다. 휴일이 몰려 있는 연말이라 실업수당 청구 건수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향이 나타난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전날 금리 인하 속도를 늦추겠다고 밝힌 가운데 시장은 미국 고용 동향을 주목하고 있다.
뉴욕(미국)=권해영 특파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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