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현안 해결·합리적 정책 제안 ‘호평’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광주 서구갑)이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받았다.
조 의원은 올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정권의 언론 장악 시도를 견제하며, R&D 예산 복구 및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 활성화 등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 정책 제안에 주력했다. 시급한 국가적 현안임에도 교착상태에 놓여있던 ‘인공지능(AI) 기본법’ 제정 논의에 불을 지피기도 했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광주 AI 2단계 사업 예산 확대 및 지역 R&D 예산 정상화를 촉구했다. 특히 과기부 장관에게 국내 최대 AI 인프라를 갖춘 광주에 AI 2단계 사업 등 국가 차원의 집중 지원을 강력히 요청, 긍정적 답변을 받는 등 지역 현안도 꼼꼼히 챙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 의원은 또 ‘가급’ 국가 보안시설 원전의 부정 출입 문제를 비롯해 TV 홈쇼핑 업계 수수료 과다, 과학기술 출연연구기관 장애인 의무고용률 미달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들을 제시했으며, 인공지능을 국가전략 기술로 격상하는 ‘조세특례제한법’을 대표 발의하는 등 국정감사 후속 조치를 위한 입법도 이어가고 있다.
조 의원은 “국회 과방위는 인터넷, 통신비, TV 등 국민의 삶과 밀접한 상임위여서 국민 눈높이에서 민생 현안들을 다루려고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대변하고, 국익을 위해 헌신하는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한 잔에 300원도 안해"…출근길 매일 사들고 가더...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