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울산공장과 울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석원)는 18일 울산지역 8개 사회복지시설·기관 실무자와 S-OIL 사회봉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햇살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사업 평가회’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3월부터 운영된 S-OIL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지원사업과 관련해 연계 기관별 프로그램 추진 현황 공유와 활동 평가를 통해 향후 프로그램 운영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관계자 간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운영됐다.
‘햇살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기관과 S-OIL 사회봉사단이 1대1 매칭돼 취약계층 대상 각종 체험 프로그램에 필요한 자원봉사자와 예산을 지원하는 S-OIL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S-OIL이 매년 1억원을 후원하고 울산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햇살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연계된 사회복지시설·기관은 내와동산 소망재활원, 문수실버복지관, 울산시 제2 장애인체육관,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울산참사랑의집, 중구노인복지관, 중구 청소년센터(기관명 가나다 순) 8개소이며, 취약계층 노인, 장애인, 청소년 1627명을 대상으로 기업 자원봉사자 668명(연인원)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온기나눔 활동에 앞장섰다.
S-OIL은 임직원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울산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반려해변 가꾸기 캠페인, 추석맞이 급식 지원 활동, 취약계층 집수리 활동, 신입직원 자원봉사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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