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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제6차 복지정책 전략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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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장애인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 정책 개발에 힘써 달라"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17일 시청 시장실에서 ‘제6차 복지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부서 간 또는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정책 추진 방안 등을 모색했다고 18일 밝혔다.

김동근 시장(왼쪽)이 지난 17일 시장실에서 ‘복지정책 전략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의정부시 제공

김동근 시장(왼쪽)이 지난 17일 시장실에서 ‘복지정책 전략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의정부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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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복지국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장,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관련 부서장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의정부시 장애인정책 종합계획 및 주요 전략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실태분석을 통한 장애인 욕구를 반영해 2025년 ▲돌봄기능 확대 ▲재활·교육 강화 ▲자립·일자리 증대 총 3개 분야에 대한 주요 전략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2025년 장애인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장애인복지증진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정책 추진의 근거를 마련해 책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부담을 완화하고, 비장애인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자립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령사회 진입과 후천적 장애 증가로 인한 장애인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 정책 개발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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