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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에스테크, 남양주시 취약계층에 1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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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시장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데 큰 의미"
장근환 대표, 청소년 글로벌 도약 지원

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7일 시장집무실에서 ㈜지엔에스테크(대표 장근환)와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장근환 ㈜지엔에스테크 대표가 지난 17일 시청집무실에서 주광덕 시장(왼쪽 두 번째)에게  후원금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장근환 ㈜지엔에스테크 대표가 지난 17일 시청집무실에서 주광덕 시장(왼쪽 두 번째)에게 후원금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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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 1000만원은 샬롬의 집에 전달됐으며 ‘2025년 청소년, 다문화에 말을 걸다’(청다말) 국제협력캠프에 참가하는 취약계층 청소년 5명에 대한 참가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장근환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중한 기회를 놓칠 수 있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며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청소년들에게 국제협력 캠프라는 특별한 경험을 선물해 주신 장근환 ㈜지엔에스테크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은 단순히 물질적 지원을 넘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샬롬의 집 김태근 대표는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으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세계와 소통하는 법을 배우는 귀중한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장근환 대표는 남양주시 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2013년부터 총 2억45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과 헌신을 실천하고 있다.




남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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