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가 위탁·운영하는 부산강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개소 10주년을 맞아 아동극 ‘토야·파야와 함께 건강하GO! 튼튼하GO!’를 무대에 올렸다.
이 아동극은 편식 예방과 골고루 먹기 등 영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주제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흥겨운 노래와 율동을 선보였다.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에 걸쳐 강서구 세계로교회에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의 어린이 1354명에게 웃음과 박수를 끌었다.
센터 관계자는 “아동극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강서구 어린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강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및 영양 순회방문지도와 대상별 교육을 통해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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