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동사무소에 식품키트 350박스 기탁
지역 내 독거노인·소외계층·불우이웃 후원
골프존카운티 오라와 골프존문화재단은 16일 오후 제주시 오라동사무소를 방문, 오라동 지역 독거노인,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생필품 식품 키트 350박스(1,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승아 도의원, 김현아 오라동장, 최후락 골프존카운티 제주사업부장, 박영준 골프존 문화재단 팀장을 비롯해 관계자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골프존카운티 최후락 제주사업부장과 골프존 문화재단 박영준 팀장은 "정성 들여 준비한 선물들로 제주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아 도의원은 "골프존 문화재단과 골프존카운티 오라의 사랑 나눔 행사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골프존카운티는 골프존 문화재단과 함께 복지사각에 놓인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난 2021년부터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 나눔’ 후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골프존카운티 더골프가 있는 울산시 울주군 후원에 이어 제주시에서 여섯번째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 나눔’ 후원사업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상현 골프존카운티 대표이사는 “골프존카운티는 나눔 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올해로 4년째 후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박창원 기자 capta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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