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과 안정이 우선순위, 외교가 유일한 안보 해결책"
시리아 과도정부의 실권자인 반군 하야트타흐리르알샴(HTS) 수장 아메드 알샤라(옛 가명 아부 무함마드 알졸라니)가 이스라엘군의 시리아 내 완충지대 주둔을 비난했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 AFP 통신에 따르면 알샤라는 시리아TV 인터뷰에서 "취약해진 이스라엘의 논거로는 최근의 위반 행위를 정당화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스라엘은 시리아에서 경계선을 분명히 넘어왔고, 이는 역내에 부적절한 긴장 고조의 위협이 된다"고 지적했다.
알샤라는 "시리아는 수년간 이어진 갈등과 전쟁으로 지쳐있고 새로운 갈등을 벌일 여유가 없다"며 "현재 단계에서는 재건과 안정이 우선순위로, 추가적 파괴로 이어질 분쟁에 끌려가지 않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외교적 해결책이 안보와 안정을 보장한 유일한 방안이라며 "계산되지 않은 군사적 모험을 원치 않는다"고 거듭 강조했다.
바샤르 알아사드 독재정권을 지원했던 러시아와 관련해선 "양측 관계는 공동의 이익에 부합해야만 할 것"이라며 "지금은 국제관계를 신중하게 관리해야만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8일 HTS가 이끄는 반군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를 장악하고 알아샤드 정권을 축출한 직후 이스라엘군은 1974년 이후 처음으로 유엔이 설정한 시리아 내 완충지대로 지상군을 진입시켰다. 또 이스라엘군은 시리아에 남은 정부군의 화학무기와 장거리미사일 등 전략무기를 파괴하고 이란에서 시리아를 통해 레바논의 무장단체 헤즈볼라로 연결되는 무기 밀수 경로를 차단한다는 명분으로 시리아 각지 공습을 계속하고 있다.
한예주 기자 dpwngk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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