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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도서관, 시 창작동아리 ‘자작시 낭송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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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립도서관은 지난 12일 양산지혜마루 대강당에서 시립도서관 시 창작동아리 회원들이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작시 낭송회'를 가졌다.

양산시립도서관이 주관한 이 행사는 도서관에서 시 창작을 배운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쓴 시를 낭송하는 시간으로, 2022년부터 3년째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중앙·웅상도서관의 3개 동아리 '시작', '시ing' , '시시콜콜'에서 17명이 참가했으며, 아름다운 오카리나 공연과 정영숙 낭송가의 모노 시극 등 다양한 음악과 볼거리가 함께해서 풍성한 시인들의 축제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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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양산지혜마루 대강당

경남 양산시립도서관은 지난 12일 양산지혜마루 대강당에서 시립도서관 시 창작동아리 회원들이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작시 낭송회’를 가졌다.

시 창작동아리 자작시 낭송회. 양산시 제공

시 창작동아리 자작시 낭송회. 양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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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도서관이 주관한 이 행사는 도서관에서 시 창작을 배운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쓴 시를 낭송하는 시간으로, 2022년부터 3년째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중앙·웅상도서관의 3개 동아리 ‘시작(詩作)’(강사 성명남 시인), ‘시ing’ (강사 박성미 시인), ‘시시콜콜’(강사 김백 시인)에서 17명이 참가했으며, 아름다운 오카리나 공연과 정영숙(양산시울림낭송회) 낭송가의 모노 시극 등 다양한 음악과 볼거리가 함께해서 풍성한 시인들의 축제를 펼쳤다.

서민수 시립도서관장은 “다양한 문학동아리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양산시립도서관에서 삶과 독서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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