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발전특구 시점지역 선정·청소년재단 출범 기념
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오는 17일 오후 6시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The+배움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포천시,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재)포천시 청소년재단이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과 포천시 청소년재단 출범을 기념해 마련했다. 포천시의 교육 발전 방향성과 청소년재단의 역할을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Edu-In 포천 행복한 미래를 여는 더 큰 포천 교육’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교육발전특구를 비롯한 포천 교육의 핵심 목표와 실행 방안을 소개한다.
또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올해 권역별 순회간담회에서 도출된 주요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2부에서는 (재)포천문화관광재단과 함께하는 문화행사가 이어진다. 라클라쎄, 육중완 밴드, 에일리가 참여하는 기념콘서트를 통해 시민분들께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청소년재단을 중심으로, 맞춤형 청소년 지원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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