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4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발전상)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환경부는 수도사업의 실태를 점검, 평가해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 구축 및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실태평가는 전국 1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수시설 운영관리 및 수질기준 준수 ▲급수취약 지역 공급 확대 노력 ▲노후주택 상수도관 개량(교체) ▲취약계층 수도요금 감면 확대 등 28개 항목을 최종 심의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구리시는 A등급을 받으며 최근 3년간 평가점수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자체를 표창하는 발전상에 선정되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구리시 수도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상수도에 선진적인 기술을 도입하고 철저한 수질관리로 시민들에게 최상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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