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 상공협의회(회장 김종태)는 12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 206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고령군 상공협의회에 소속된 48개 업체가 십시일반 모아 기탁했다.
‘함께모아 행복금고’성금 기탁에 참여한 업체는 전진산업, 나호테크, 삼흥공업사, 지산타포린, 경동티엔씨, 경진산업사, 남경산업사, 유진테크, 대풍산업, 대동산업, 범양포장, 성산산업, 대륙건축, 효성건설, 대덕테크, 영진이엔지, 세영산업, 대창금속열처리이엔지, 태광정공, 동양폐차장, 씨엘테크, 우리들엔영농조합, 세종윤활유, 첨단테크, 대림팜스, 풍경원, 유성1급자동차정비, 석진조경, 예손건축사사무소, 가야준설, 누리식품, 성진포장, 오케이산업, 하영산업개발, 여행사랑, 삼성금형, 에스디, 정금산업, 서앤이 세무법인, 삼성화재고령보험, 고령건축사사무소, 동해건축, 대가야인쇄소, 유성울텍, 윤진조경건설, 대가야화물, 대구은행고령지점, 이엔비무역 총 48개 업체다.
이남철 군수는 “고령군 발전의 원동력인 고령군 상공협의회 회원분들이 지역경제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많은 성금을 십시일반 모아 큰 금액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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