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경현)는 지난 12일 구리시 자원봉사자 30여 명과 함께 지난달 폭설로 피해를 입은 용인시 원삼면 화훼농가를 방문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2일 구리시 자원봉사자 30여 명과 함께 지난달 폭설로 피해를 입은 용인시 원삼면 화훼농가를 방문해 복구 활동을 펼친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리시 제공
이날 활동은 지난 폭설로 인한 하우스 붕괴로 심각한 손해를 입은 화훼농가의 복구와 지원을 위해 하우스 내 화분 옮기기 등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백경현 이사장은 “폭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구리=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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