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3.3㎡당 1430만원…'평택브레인시티 수자인' 13일 분양 돌입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482만㎡ 첨단복합산단 내 중소형 889가구
11개 무상옵션+계약금 5% 조건 내걸어

㈜한양이 경기도 '평택 브레인시티' 내에 건립하는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13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회사측은 3.3㎡당 1435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와 11개의 무상품목, 계약금 5%의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고 흥행몰이에 나서는 모습이다.

12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 일정에 돌입하는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조감도. 이 아파트는 3.3㎡당 1435만원대의 분양가와 11개의 무상품목, 계약금 5%의 파격 조건을 내세웠다. ㈜한양 제공

12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 일정에 돌입하는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조감도. 이 아파트는 3.3㎡당 1435만원대의 분양가와 11개의 무상품목, 계약금 5%의 파격 조건을 내세웠다. ㈜한양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배후수요 탄탄…실거주+투자수요 고려한 중소형 설계

단지가 들어서는 '평택 브레인시티'는 평택시 도일·장안동 일원에 총 482만1430㎡ 부지에 조성 중인 경기도 최대 규모의 복합 첨단산업단지다. 첨단 지식산업은 물론 연구·의료·주거 등 자족 기능을 갖추고 있는 데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지척이어서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은 브레인시티 공동 8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6개 동, 총 889가구로 지어진다. 면적(전용면적 기준)별로는 ▲59㎡ 232가구 ▲84㎡ 657가구 등이다. 실거주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고려해 환금성이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했다.


단지는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다.

지구 내 최저 분양가에 11개 무상옵션…계약금 5%로 낮춰

최저 분양가는 59㎡가 3억 4600만원 선, 84㎡는 4억 5600만원 선에 책정됐다. 3.3㎡당 평균 분양가로 계산하면 약 1435만원이다. 발코니 확장 포함 분양가는 3.3㎡당 1453만원이다. 이는 지금까지 브레인시티 내에 공급된 단지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난 10월 평택 구도심에 공급한 A단지와 비교하면 3.3㎡당 약 477만원 저렴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인건비와 원자잿값 상승에 따른 분양가 상승 추세 속에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경기도에 공급된 단지들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약 2006만원까지 치솟을 점을 고려하면 경쟁력 있는 가격"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파격적인 무상 품목도 제공한다. 발코니 확장 선택 시 ▲복도 팬트리 ▲붙박이장(침실3) ▲드레스룸 시스템 선반 ▲시스템 가구형 파우더 ▲냉장고 ▲김치냉장고 ▲전기오븐 ▲사각 싱크볼 ▲음식물 탈수기 11가지 무상품목을 제공한다.


계약자의 초기 자금부담도 낮췄다. 계약 시 1000만원 정액제에 총 계약금을 5%로 책정했다. 일반적으로 10~20%의 계약금을 책정하는 것과 비교하면 절반 이상 낮춘 셈이다.


전 세대 4베이 설계…대형 잔디 중앙광장 조성

각 세대는 채광·통풍성을 극대화한 판상형 4베이 구조로 설계했다. 단지 중심부에는 잔디가 깔린 대형 중앙광장을 조성해 개방감을 높였다. 중앙광장 주변으로는 주민카페와 어린이놀이터가 조성된다. 지하 1층 커뮤니티에는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 키즈짐 및 키즈카페, 작은도서관, 독서실, 공유오피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양 관계자는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은 분양가부터 옵션, 계약 조건 등을 모두 소비자 중심으로 책정한 착한 아파트로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