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시간 78% 단축…탄소배출 40% 낮춰

현대제철 현대제철 close 증권정보 004020 KOSPI 현재가 37,000 전일대비 850 등락률 -2.25% 거래량 886,895 전일가 37,850 2026.03.13 15:30 기준 관련기사 종목 선정 이후는 충분한 투자금 마련? 최대 4배, 연 5%대 금리로 당일 OK 현대제철, 인천 철근 설비 절반 멈춘다…수요 급감에 '생산 구조조정' 가속 국경 넘는 '에너지 유목민'…싼 전기료 찾아 해외로 떠나는 K공장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517,000 전일대비 4,000 등락률 -0.77% 거래량 950,437 전일가 521,000 2026.03.13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1.72% 하락 마감…코스닥은 반등 코스피 3%대 하락 출발…코스닥도 약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기아서 첫 보수 54억원 수령 와 공동 개발한 탄소저감 열처리 기술이 신기술인증(NET)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열처리 기술을 개발한 현대제철-현대차 직원들이 11일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에서 신기술인증을 받은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제공=현대제철)

열처리 기술을 개발한 현대제철-현대차 직원들이 11일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에서 신기술인증을 받은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제공=현대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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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술을 자동차 차동 기어 부품 양산에 적용할 경우 기존 구상화 열처리 기술(강 내부 탄화물 입자를 구형 조직으로 만드는 열처리 방식)과 동등한 수준의 물성을 구현하는 반면, 공정시간을 78% 단축하고 탄소배출량을 40% 가량 줄일 수 있다. 차동 기어는 좌우 바퀴의 구동력을 분배해 원활하게 회전하도록 하는 장치다.

현대제철은 기술 설계와 열처리 양산 설비 최적화를, 현대차는 기술 아이디어 제시와 부품화 제조 기술 평가를 각각 맡았다.


이 기술은 내년부터 양산되는 팰리세이드, 투싼, 쏘나타, 아반떼 등 차동 기어 부품에 적용될 예정이며, 향후 다양한 차량 부품과 중장비, 공작기계 등 타 산업군 제품에 신규 열처리 기술을 확대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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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관계자는 "독자 개발한 열처리 기술에 대한 신기술인증을 획득해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했다"며 "차동 기어 외 다양한 소재에 해당 기술을 확대 적용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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