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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 10억 규모 자기주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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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통합 성능 관리 전문 기업 엑셈 은 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엑셈은 이사회를 열어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약 1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하는 안건을 결의했다. 취득 예정 주식 수는 보통주 59만5238주로 유통주식 수의 약 0.8%다. 장내 직접 취득 방식으로 취득한다. 취득 예상 기간은 3개월 이내다.

실제 취득 기간은 3개월보다 짧을 수 있다. 하루 매수 주문 수량 한도가 11만822주이므로 최단기간에 취득한다면 6일 만에도 취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상장사의 자기주식 취득은 투자자에게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신호를 전달함과 동시에 주주 가치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보여줄 수 있다. 자기주식 취득은 유통 주식 감소 효과로 이어진다. 주당순이익(EPS)이 상승한다.


자기주식 취득 후 소각까지 이뤄지기를 바라는 주주들이 많은 만큼 자기주식 취득 절차 종료 후 적절한 시점에 소각하는 것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엑셈은 설명했다.

고평석 엑셈 대표는 "올해 3분기 누적 최대 매출을 달성했고 연간 기준으로도 지난해 매출을 뛰어넘기 위해 엑셈의 모든 임직원이 연말까지 전력을 다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엑셈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 상반기 자기주식 전량 현물 배당을 실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자기주식 취득을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주주 친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엑셈, 10억 규모 자기주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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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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