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3년 연속 충남도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충남도는 해마다 15개 시군과 공공기관으로 대상으로 홍보 활성화 노력도, 우수공무원 선발 여부, 적극행정 자체 시책 등을 평가하고 있다.
시는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2022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시는 올해 시민체감형 적극행정 추진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선정했다. 우수공무원 선발 과정에서 시민투표를 도입해 시민 의견을 직접 반영해 행정에 대한 신뢰와 체감도를 동시에 높였다.
이같은 적극행정 사례를 카드뉴스와 웹툰 등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추진한 성과도 인정받았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선정은 천안시 공무원 모두가 시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기자 haena9355@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10억원 이상 가진 한국 부자 46만명…42세에 7.4억...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