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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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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워킹 청각여행 프로젝트’ 이해도 제고
다양한 계층 참여 글로벌 관광 콘텐츠 도입

담양군은 지난 6~7일 죽녹원과 한재골 등에서 문화관광해설사 20여명을 대상으로 ‘사운드워킹 청각여행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문화관광 해설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담양군 제공

담양군은 지난 6~7일 죽녹원과 한재골 등에서 문화관광해설사 20여명을 대상으로 ‘사운드워킹 청각여행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문화관광 해설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담양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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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7일까지 이틀간 죽녹원과 한재골 등에서 문화관광해설사 2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관광 해설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비영리 공익법인인 GKL 사회공헌재단과 함께 개발해 내년부터 본격 시행을 앞둔 ‘사운드워킹 청각여행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1일 차에는 GKL 사회공헌재단의 사운드워킹 장비 기증식과 장비사용 및 관리 방법에 대한 이론교육을 진행했으며, 2일 차에는 죽녹원과 한재골에서 사운드워킹 투어를 직접 시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문화관광해설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관광지 해설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관광해설에 대해 알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꾸준히 해설 품질을 높이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사운드워킹 청각여행은 해설과 함께 관광지의 소리 풍경에 집중하는 생태 교감 여행이다”며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만국 언어인 자연의 소리로 외국인, 어린이, 관광 약자까지도 함께할 수 있는 여행콘텐츠인 만큼 국내를 넘어 전 세계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 주요 관광지 6개소에서 관광해설을 제공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지역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알리며 관광사업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담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맞춤형 해설 및 다양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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