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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김차섭·서삼수씨에 ‘자랑스런 구민상’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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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 달서구민도 2명 선정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9일 구정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 2명 ,‘명예구민’ 2명을 선정했다.


달서구는 매년 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노력해온 모범구민과 내외국인을 발굴해 ‘자랑스러운 구민상’ 및 ‘명예구민증’을 수여하고 있다.

대구 달서구가 선정한 자랑스런 구민상, 명예구민 수상자.

대구 달서구가 선정한 자랑스런 구민상, 명예구민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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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1989년부터 현재까지 100명의 주인공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명예구민증은 2021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4명에게 수여 했다.

이번 구민상 및 명예구민으로 선정된 수상자들은 오는 23일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개최되는 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자랑스런 구민상 부문별 수상자는 지역경제·사회발전 부문 김차섭 대구시청사 바로세우기 추진위원회 회장, 사회봉사·나눔실천 부문 서삼수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며 명예구민은 안성준씨(㈜에코프로EM 책임), 초지와씨(㈜유니폴리 사원)가 각각 선정됐다.


김차섭씨는 시청사 바로세우기 추진위원회 회장으로 투철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대시민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대구시 신청사 건립이 원안대로 이뤄지는데 앞장섰다. 전 서남신시장 상인회장으로 전통시장 살리기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 구 주민자치위원장연합회장을 역임하며 주민자치 발전과 주민화합에 노력했다.

사회봉사·나눔실천 부문 서삼수씨는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성서지역발전회 여성부 회장이다. 지역 여성 리더로서 구청과 협력해 달서가족축제, 양성평등주간행사, 와룡단오축제, 해맞이 떡국 나눔행사를 추진하는 등 구정 발전과 양성평등사회 조성에 기여했다. 19년간 다양한 자원봉사를 몸소 실천하면서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명예구민 안성준씨는 포항시민으로 대학생 시절부터 달서구에 거주하며 청청기획단, 결혼장려추진협의회 위원 활동 등을 통해 청년 정책 수립에 대한 자문역할과, 지역 청년 권익 증진에 기여했다. 계명대학교 스리랑카 국외봉사 등 다방면의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청년 사회활동의 모범이 되고 있다.


초지와씨는 캄보디아 국적의 외국인으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달서구 월암동 ㈜유니폴리에서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이다. 외국인 근로자와 사업주간 소통창구 역할을 하며, 대구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일일통역상담원으로 활동하는 등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남다른 책임감으로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 노력해주신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숨은 공로자를 발굴해 구민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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