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 평산동 주민자치회는 12월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금일 행사에서는 평산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5일 김치 양념을 직접 만들고 6일에는 주민자치회 회원과 유관기관 단체의 협조로 60여명이 참여해 350포기의 절임배추에 맛깔나는 양념을 버무리며 따뜻한 온기를 나눴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담근 사랑의 김장 김치 180박스는 평산동 관내 홀몸 어르신,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종성 주민자치회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나눔이지만 큰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신 유관기관 단체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훈훈하고 정감이 넘치는 평산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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