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고용 안정·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경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의 자활기업인 갓피플 주식회사의 박도선 대표가 지난 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년 자활사업 박람회’에서 자활명장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취업 및 창업을 통해 경제적?심리적으로 자활에 성공한 우수 인물을 자활명장으로 선정하고, 이들의 모범적인 성과를 널리 알리며 자활기업의 발전과 창업 촉진을 독려하고 있다.
박도선 갓피플 주식회사 대표는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꾸준한 매출 증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활명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갓피플 주식회사는 고양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첫걸음을 시작해서 2008년 자활기업으로 창업, 관내 방역소독 작업 및 시설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 왔다. 특히, 2023년 전국 최우수 자활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박도선 대표는 “앞으로도 고양시, 고양지역자활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자활사업의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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