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시장 "새해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이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겠다"
아동과 가족이 함께한 한 해 성과와 희망을 나누는 시간 가져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 드림스타트는 지난 5일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가오는 연말을 맞이하며 한 해를 함께한 아동과 가족, 후원자 관련 기관 200여 명이 화합하는 ‘드림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드림패밀리데이’는 단순한 연말 행사가 아니라, 드림스타트의 가치와 성과를 되돌아보며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다가오는 새해에 추진할 사업과 활동을 준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드림스타트의 사업 1년간의 여정과 성과를 공유하는 영상을 시청하고, 드림스타트 가족이 재능을 선보이는 공연과 함께 특별공연으로 마술공연과 K-POP 댄스팀의 무대를 감상하며 모두가 하나가 되어 축제를 맘껏 즐겼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한 해 동안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위해 함께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추억을 나누고, 서로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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