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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터’를 아시나요?”…동대구터미널 먹거리골목 상권 네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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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도 선보여
“대구 대표상권 키울터”

대구 동구 동대구역터미널 먹거리골목이 새로운 이름 ‘동터’로 재탄생했다.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5일, 동대구역터미널 먹거리골목 통합브랜드 개발을 끝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지역 특성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통합브랜드 개발은 지난 5월부터 7개월간 진행됐으며, 이 결과 상권 네이밍, BI, 캐릭터, 공공 디자인 등을 개발했다.

'동터'로 불리는 동대구터미널 먹거리골목

'동터'로 불리는 동대구터미널 먹거리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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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 네이밍은 ‘동터’로 기존 ‘동대구역터미널’의 줄임말이자 먹거리 골목의 특수성과 함께 동대구역, 동대구터미널 등 대구 대표 관문으로서 입지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 젊음의 에너지로 가득찬 대구 대표 상권으로 발돋움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브랜드 정체성을 알릴 수 있는 캐릭터 개발도 완료했다. 맛있는 음식을 소개하고 즐기는 열정적인 미식 여행가 ‘푸디’를 비롯해 교통을 책임지는 든든한 수호자 ‘카이’, 푸디를 따라 맛있는 음식을 찾아다니는 행운의 파랑새 ‘바리’로 동터 상권의 특색과 지향점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이와 함께, 대구 동구는 ‘동터’라는 이름으로 상권 테마곡 및 뮤직비디오도 제작해 선보인다. 유명 아티스트 길구봉구가 가수로 참여했으며, 상권 테마곡 ‘별빛 아래 너와 나’ 음원은 온라인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공개된다.


앞으로 대구 동구는 상권 대표 랜드마크 조성, 굿즈 개발, 시민-주민 참여형 상권 브랜드 강화 프로그램 운영, 온라인 맞춤형 홍보·마케팅, 상권 대표 축제 개최 등 관련 세부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동터 위치도

동터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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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상권 브랜드는 대중들에게 상권의 의미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매개체이다. 앞으로 브랜드 요소들을 적재적소에 활용해 대구를 대표할 수 있는 상권으로 이미지 메이킹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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