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제작가협회가 제11회 영화제작가협회상(제협상) 작품상에 영화 '서울의 봄'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제협상 시상식은 오는 17일 오후 7시 서울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다. 감독상은 '서울의 봄'의 김성수 감독이 선정됐다. 1970년대 말, 대한민국 현대사를 뒤흔든 이른바 ‘10·26’을 영화적으로 재조명한 영화다. 각본상은 '파묘'의 장재현 감독이 받는다.
남우주연상은 '파일럿'의 조정석, 여우주연상은 '파묘'의 김고은이 받고, '시민덕희'의 염혜란이 여우조연상, '리볼버'의 지창욱이 남우조연상을 수상한다.
촬영·조명상 수상자는 '서울의 봄'·'파묘'의 이모개·이성환, 미술상은 '파묘'·'원더랜드'의 서성경, 편집상은 '길위에 김대중'의 김선민·조유경, 음악상은 '서울의 봄' 이재진, 음향상은 '파묘'의 김병인, 기술상은 '베테랑2' 무술을 맡은 유상섭·장한승이다.
신인감독상은 '장손'의 오정민과 '정순' 정지혜 감독, 신인배우상은 '대도시의 사랑법'의 노상현이 선정됐다. 올해 특별상 수상자는 하하필름스 대표 겸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PGK) 이하영 운영위원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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