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4년 나눔문화 확산 유공 포상’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나눔문화 확산 유공 표창은 경기도가 매년 나눔과 기부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한 개인 및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민간인 14명과 기관·단체 24곳이 수상했다.
지난 3일 오전 이천시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은 “변함없이 이웃 사랑과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는 시몬스에 경기도지사님을 대신해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을 위한 시몬스의 행보 덕분에 우리 이천시가 한층 더 살만한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종성 시몬스 부사장은 “시몬스는 ‘세상을 이롭게 하는 기업활동’이라는 경영철학 아래 ‘지속가능한 선순환’을 창출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ESG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답했다.
시몬스 침대는 꾸준한 기부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이천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올해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몬스는 자체 생산 시스템과 수면연구 R&D센터 등을 갖춘 '시몬스 팩토리움'과 복합문화공간인 '시몬스 테라스'가 위치한 경기도 이천시를 기반으로 ESG 행보를 펼쳐왔다.
시몬스는 지난 2018년 추석 때부터 매 명절마다 총 13번에 걸쳐 5억원 이상의 생활용품을 지역사회에 지원하고 있다. 또 ▲이천 지역 이주 가정의 취업 장려를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지역 아동센터 및 YMCA에 도서·의류 등 물품 기부 ▲마을 주민들과 정기 플로깅 활동 진행 등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이천시 지역 경로당, 마을회관 등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1억 원 상당의 매트리스를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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