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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초등학생부터 80대 할머니까지 ‘브레이킹’ 흠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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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브레이킹 원데이 클래스 개최... 도봉구청 브레이킹 선수단 전원 참석...10대~80대 연령대별 참여자 다양

오언석 도봉구청장(가운데)가 브레이킹댄스를 추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가운데)가 브레이킹댄스를 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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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난 달 28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브레이킹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했다.


파리올림픽을 빛낸 김홍열(홍텐) 선수를 비롯해 도봉구청 브레이킹 실업팀 선수단 전원이 일일 선생님으로 나선다는 소식에 당일 현장에는 100여 명 가까운 인파가 몰렸다. 참여자는 초등학생부터 80대 할머니까지 다양했다.

이날 선수단 전원은 본인들의 노하우를 손수 전수했다. 선수단은 탑락, 풋워크, 프리즈 등 기술을 선보이고 하나하나 참여자들에게 알려줬다. 대한민국 정상급 선수들의 한마디, 한 동작에 참여자들은 집중했다.


한 참여자는 “선수단을 보고 직접 배워볼 수도 있어 너무나 설레고 좋았다. 다음에도 참여할 기회가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다른 한 참여자는 “브레이킹 선수에 대한 꿈을 가지고 노력 중이다. 오늘의 자리가 앞으로의 여정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의 마지막은 오늘 배운 동작을 토대로 한 명씩 돌아가며 선보이는 것으로 장식됐다. 브레이킹을 처음 배워보는 아이들의 수줍은 동작부터 비보잉 꿈나무들의 화려한 동작, 어렸을 적 교실 뒤편에서 브레이킹 동작을 하던 일반 직장인의 범상치 않은 동작까지 다양한 모습들이 연출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선수단과의 짧은 만남이지만 여러분의 꿈과 희망에 다가가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간에 제약 없이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브레이킹 원데이 클래스를 확대 개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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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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