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4일 의정부지역건축사회(회장 이주용)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4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금 전달식에는 이주용 회장을 포함해 5명의 의정부지역 건축사가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의정부지역건축사회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2013년부터 매년 백미 기증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성금 기부를 비롯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지역건축사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에 동참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지난 10월 21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100일간 진행한다. 성금이나 쌀, 라면, 김치, 상품권, 난방연료 등의 현물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의정부시 복지정책과, 권역동 행정복지센터, 동 주민센터를 통해 동참할 수 있다.
의정부=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총 65억' 로또 1등 4장이 한 곳서…당첨자는 동일...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