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가 내년 상반기 수원시 청년행정체험에 참여할 청년 120명을 이달 6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
청년행정체험 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수원시 본청, 사업소,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일하며 시정 현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진로 적성을 탐색하고, 취업을 준비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공고일(12월 6일) 기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존에 참가했던 청년은 신청할 수 없다.
선발 인원은 1기 63명, 2기 57명 등 120명이다. 근무 기간은 1기(1월 3~27일), 2기(2월 3~28일)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하며 기본급(시간당 1만 1290원)과 주휴수당을 지급한다.
수원시는 난수프로그램으로 무작위 선발하고, 16일 오후 5시 이후에 수원시 홈페이지에 결과를 발표한다. 근무 부서는 4개 권역별(장안·권선·팔달·영통구)로 희망 근무지를 접수한 뒤 난수 프로그램을 활용해 무작위로 지정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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