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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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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앱 활용한 1:1 맞춤 상담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 제공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대사증후군 예방관리를 위해 오는 12월 2일부터 27일까지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모집 포스터. 구리시 제공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모집 포스터. 구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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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Chol 총 5개의 요인 중 건강위험 요인이 1개 이상인 대상자에게 모바일앱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대상자의 건강 상태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자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환자가 아닌 60세 이하 성인으로, 구리시 내 거주자 혹은 직장인이면 가능하다.

사전 접수자는 전화상담 후 방문 일정에 맞춰 보건소에 방문해 신체 계측과 기초 건강검진을 받게 되며, 최종 대상자로 선정된 사람만 사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3회의 기초검진(최초·3개월·6개월)과 24주 동안 1:1 맞춤형 건강·영양·운동 상담 서비스가 제공되며, 최종 검진까지 사업에 꾸준히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스마트 체중계를 증정한다.


김은주 보건소장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이 모바일 헬스케어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건강관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가족이 모두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생애주기별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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