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부터 13일까지 여성행복센터서 열려
수강생들의 갈고닦은 기량 뽐내는 자리 마련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 여성행복센터는 행복동 1층에서 오는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2024년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수강생 작품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터 강좌 수강생들이 1년간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는 자리로 생활 속 문화예술 참여와 문화 향유에 대한 의욕을 고취하는 한편 여성행복센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만든 자리다.
양재 소품, 나만의 옷 만들기, 생활한복, 꽃꽂이, 서양화, 한국화 작품 등 총 10개 강좌의 100여 개 작품이 전시되며, 플루트, 바이올린, 통기타 등의 공연도 진행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연말이 다가올수록 추워지는 날씨 속에 이번 여성행복센터 수강생 작품발표회가 구리시민의 마음이 풍요롭고 따뜻해질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여성행복센터는 2024년 5개 교육과정의 총 70개 강좌를 운영해 수강생 2754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으며, 2025년 1기 여성행복센터 수강생은 오는 12월 16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이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여성행복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구리=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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