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2024 ACE ESG 경진대회 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알렸다.
이 프로그램은 ESG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론교육과 새로운 시각 형성, 창의적 문제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경진대회는 주제와 아이디어의 적합성, 창의성·차별성, 사업성·현실 가능성, 발표 자료 제작, 발표 역량 등 기준으로 총 7개팀이 수상했다. 수상은 대상 1개팀, 최우수상 2개팀, 우수상 4개팀이다.
대상을 받은 김민정 학생은 “바쁜 일상 속 학교를 벗어나 지역사회를 체험하면서 ESG가 단순한 트렌드가 아닌 시대를 이끄는 중요한 흐름이며 환경, 사회, 그리고 지배구조와 관련된 가치가 실질적으로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동의과학대 교수학습개발센터 조채영 센터장은 “이 ESG 캠프는 학생들이 환경, 사회 그리고 지배구조의 중요성을 학습하고 이를 지역사회와 연결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발전시키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조 센터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팀이 각자 독창적인 시각으로 ESG를 실천하고자 아이디어를 제시한 점이 매우 인상깊었고 학생들이 새로운 시각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의과학대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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