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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레이먼 킴 초청 ‘찰보리 쿠킹클래스’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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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신활력플러스 액션그룹 35명 참여

전남 영광군이 지난 25일 찰보리어울터 1층 주민체험실에서 레이먼 킴 스타쉐프 초청 '영광찰보리 쿠킹클래스'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26일 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냉장고를 부탁해’와 넷플릭스 화제작 ‘흑백요리사’의 요리 자문을 맡은 스타쉐프 레이먼 킴과 농촌신활력플러스 액션그룹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찰보리를 활용한 요리’를 주제로 실시됐다.

레이먼킴 쉐프가 직접 개발한 찰보리 바나나 팬케이크, 보리수 등의 조리법을 설명해주고 있다. 영광군 제공

레이먼킴 쉐프가 직접 개발한 찰보리 바나나 팬케이크, 보리수 등의 조리법을 설명해주고 있다. 영광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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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쿠킹 클래스에서는 영광에서 생산되는 찰보리쌀을 활용해 레이먼킴 쉐프가 직접 개발한 찰보리 바나나 팬케이크, 찰보리 새우 리소토, 보리수 등의 조리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 참가자들이 직접 조리해볼 수 있도록 진행됐다.

쿠킹 클래스 참가자는 “찰보리를 활용해 리소토를 만드는 법을 배워서 기쁘다”며 “만드는 법도 너무 쉽고 맛도 훌륭해서 앞으로 집에서 자주 해 먹을 것 같다”고 호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쿠킹클래스는 영광의 우수한 찰보리쌀의 새로운 변신을 경험할 특별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영광 찰보리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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