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14회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홍보했다.
제14회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는 메세코리아가 주최하고 전국의 관련 기관·기업·단체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지자체 홍보관, 귀농·귀촌 세미나 등을 추진해 많은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매년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는 고성군은 귀농·귀촌 정책 상담과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추진 중인 귀농인의 집 운영, 경영실습 임대농장 등 다양한 사업을 홍보함과 더불어 친환경농업과 공룡나라쇼핑몰 부스 운영을 통한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로 경남 고성을 알리고 귀농 최적지로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행사에 참여한 공룡나라쇼핑몰 입점업체 중 공룡자색마 대표는 부산에서 고성으로 귀농한 귀농인으로 “태어난 고향인 부산에서 열린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제2의 고향이 된 고성을 알리고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가능성을 보여줄 기회가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러, 우크라 '3분할' 요구하는 이유…꼬이는 트럼프...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