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소 신규 지정
경기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2025년 장애인복지 강화를 위해 지난 22일 발달재활서비스 제공 기관 3개소를 지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제공 기관이 2개소에 불과해 민원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선택폭이 제한적이었고, 이로 인해 다수의 민원이 발생한 바 있다.
이에 시는 보다 넓은 선택의 기회를 가지고 적합한 서비스를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샘솟는기쁨심리상담연구소와 아이젠심리인지연구소 2개소를 재지정, 사랑아이가족상담연구소가 신규 지정됐다.
기관들은 장애 아동의 인지, 의사소통, 적응행동 등의 정신적·감각적 기능 향상과 행동 발달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장애인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또는 문의하면 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내년 새롭게 시작하는 발달장애인 활동 서비스 사업으로 관내 거주하는 발달장애인들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면서 “향후 장애인들의 자립생활과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각종 서비스를 지속·발굴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국내 '10억 부자' 46만명, 300억 이상도 1만명 넘...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