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주식시장에서 전선·케이블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해저케이블 규칙 개정으로 중국산 케이블 사용을 제한할 움직임을 보이면서 한국 전선 기업들이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기대가 일고 있다.


대한전선이 초-장조장 지중 케이블을 생산하고 있다.

대한전선이 초-장조장 지중 케이블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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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주 중에서는 가온전선 가온전선 close 증권정보 000500 KOSPI 현재가 186,700 전일대비 16,800 등락률 -8.26% 거래량 195,679 전일가 203,500 2026.11.06 15:30 기준 관련기사 가온전선, 美 빅테크에 1200억 배전케이블 공급…국내 기업 중 ‘최대’ AI 서버 투자, 전자부품·후공정으로 확산…수주와 이익 증가에 관심 흔들린 지수보다 중요한 것…보유 전략과 자금 흐름 이 상승 폭이 가장 크다. 가온전선은 오후 3시10분 현재 전날 종가 대비 16.73% 오른 4만4300원에 거래됐다. 오전 장에서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가 점심 이후인 13시경부터 가파르게 상승했다.

LS LS close 증권정보 006260 KOSPI 현재가 175,500 전일대비 14,700 등락률 -7.73% 거래량 202,120 전일가 190,200 2026.11.06 15:30 기준 관련기사 LS그룹, 2027년 임원인사 단행…구본규 LS전선 부회장 승진 LS전선·마린솔루션, 'BIXPO 2026' 참가…서해안고속도로·AIDC 경쟁력 선봬 LS전선, 구미에 국내 최대 ‘희토류 영구자석’ 공장 짓는다 일렉트릭도 14.58% 오른 15만800원을 기록 중이다. 오전 장에서 14만원 선까지 올라 거래되다가 오후 들어 15만원 선을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대한전선 대한전선 close 증권정보 001440 KOSPI 현재가 17,040 전일대비 1,010 등락률 -5.60% 거래량 2,306,140 전일가 18,050 2026.11.06 15:30 기준 관련기사 대한전선, 김준석 신임 대표이사 선임…"HVDC·해저케이블 강화 속도" 국제유가 불안에 정유주 강세…매수 자금이 부족하다면 김대헌 호반 총괄사장, 이사회 의장 맡는다 (6.51%), HD현대일렉트릭 HD현대일렉트릭 close 증권정보 267260 KOSPI 현재가 375,000 전일대비 26,500 등락률 -6.60% 거래량 249,264 전일가 401,500 2026.11.06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8% 하락에 서킷브레이커 발동 [클릭 e종목]"HD현대일렉트릭, 현재 할인폭 과도…목표가↓" HD현대, 3분기 영업익 2조9197억원…전년比 71.5% 증가 (6.75%) 등도 비교적 큰 폭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지주사인 LS(6.50%), LS네트웍스 LS네트웍스 close 증권정보 000680 KOSPI 현재가 2,630 전일대비 45 등락률 -1.68% 거래량 42,037 전일가 2,675 2026.11.06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 LS네트웍스, '일론 머스크' 효과에 18% 상승 코스피, 외인·기관 순매도에 하락 마감…"2520선은 지켜" 구자은 회장 "전력산업, AI 핵심 인프라…LS에 기회" (5.51%), LS에코에너지 LS에코에너지 close 증권정보 229640 KOSPI 현재가 38,700 전일대비 2,500 등락률 -6.07% 거래량 178,682 전일가 41,200 2026.11.06 15:30 기준 관련기사 LS에코에너지, 베트남에 80억 투자…AI 데이터센터 '버스덕트' 생산 확대 삼전 파업위기에 투자경고 종목까지 속출…'팔천피' 앞두고 켜진 '경고등' 中막혔을 때 노젓자…LS에코에너지, 희토류·HVDC 동시 가동[클릭 e종목] (6.54%) 등 LS그룹 계열사들 주가는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선주 강세는 미국 FCC가 해저케이블 관련 규칙을 검토해 업데이트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현지 주요 외신들 따르면 FCC 측은 국가 안보를 이유로 유럽연합(EU) 회원국 및 기타 동맹국 등 보안을 신뢰할 수 있는 기업만 케이블 공급처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규칙을 개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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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국내 전선·케이블 관련 기업들이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다.


임정수 기자 agrem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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