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6시 48분께 충남 태안군 태안읍 반곡리에 위치한 한 골프장에서 남편 등 일행과 함께 야간 골프를 치던 A씨(30·여)가 골프채에 맞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치아 손상 등 안면부에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태안소방서 관계자는 "남편 골프채에 맞은 사고인데 골프를 치던 중 일어난 사고로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닌 걸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에는 안전사고 신고가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최병민 기자 mbc46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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