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2일 특강…오늘부터 접수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다음 달 12일 오후 7시, 강북구청 4층 대강당에서 세계인권 선언일(1948년 12월 10일)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을 위한 ‘인권 특강’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심용환 역사N교육 연구소장을 초청해 ‘역사로 풀어내는 인권 이야기’를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심용환 소장은 KBS ‘아주 사(史)적인 여행’, MBC ‘심용환의 타박타박 세계사’,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1페이지 한국사365’, ‘헌법의 상상력’, ‘친절한 한국사’, ‘조선에서 레벨업’ 등이 있다. 특강 참여 신청은 이달 25일부터 강북구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또는 감사담당관 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하면 된다.
한편, 구는 다음 달 9~13일 강북문화정보도서관과 미아역 지하 1층 대합실 복도에서 세계인권선언의 날을 기념해 ‘작은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순희 구청장은 “생활 속에서 인권 존중 문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이번 특강과 작은 전시회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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