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석·전종덕·박희승 의원 만나 현안 설명
구복규 화순군수가 지난 22일 국회에서 서삼석 의원(사진 왼쪽)을 만나 현안 사업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구 군수는 이날 전종덕·박희승 의원도 면담하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화순군 제공
전남 화순군은 구복규 군수가 지난 22일 국회를 방문, 서삼석·전종덕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과 박희승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등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2025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한국 난(蘭) 산업단지 조성비(75억원) ▲대한석탄공사 화순광업소 조기 폐광에 따른 지역특화산업단지 개발비(102억원)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지원사업(59억원) 등이다.
구 군수는 그동안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지역 내 예산 지원이 시급한 핵심 사업을 적극 설명·건의해 왔으며, 이번 국회 방문은 군정 현안을 직접 설명하고 해결하려는 의지가 반영됐다.
구 군수는 “내년도 우리 군의 주요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군정 현안을 충분히 설명하고 협력을 요청했다”며 “앞으로도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최종 예산 편성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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