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 칭찬, 자존감…. 동의과학대에서 열린 간호학과 인성캠프가 다채로운 새내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간호학과(학과장 김윤지)는 지난 11일 2024년 인성캠프를 진행했다고 22일 알렸다.
이 캠프는 간호사의 핵심 역량인 인성을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고 간호학과 1학년 학생이 참여해 △팀 활동을 활용한 인간관계 형성 방법 △존중과 소통 방법 △칭찬 릴레이 △예절교육 △자신감과 자존감 향상 등 체험 활동 중심 교육으로 이어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간호사는 환자의 건강증진과 건강 문제해결을 위해 보건의료팀과 협력해야 한다고 배웠는데 실제 협력하는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동의과학대 간호학과 김윤지 학과장은 “임상에서 올바른 인성을 갖추고 협력할 수 있는 간호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동의과학대학교 간호학과는 2009년도에 신설된 이후‘미래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최고 수준의 간호학과’를 비전으로 삼아 4주기까지 연속 5년 인증을 획득했다. 또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도 간호대학 실습 교육 지원사업에서 교육형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됐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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