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양주시장 강수현)가 오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총 3일간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내년도 사업 참여자 모집 인원은 총 2610명으로 작년보다 143명 늘어난 규모다.
참여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어르신이며 국민기초생활(생계) 수급자, 장기요양등급 판정자(1~5등급),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참여가 불가능하다.
단, 일부 사업은 60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자도 참여 가능하다.
참여 기간은 세부 사업별로 10개월에서 12개월이며 활동비는 △공익활동사업 월 29만원(월 30시간 근로) △역량활용사업 월 76만원(월 60시간 근로, 주휴수당 포함) △공동체사업단 △취업알선형은 근로계약에 따라 보수와 시간을 정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주민등록번호 뒷자리 표기), 통장 사본, 장애인증명서·국가보훈등록증(해당자만)을 지참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양주시 평화로 1215) 또는 (사)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양주시 평화로 1569)로 방문하면 된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사회복지과 또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양주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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