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전선, 美 케이블법인 LSCUS 지분 100% 확보…"현지화전략 강화"
작년 매출 1.5조 내년 목표 2.5조
"초고압·해저케이블로 신성장동력 확보"
가온전선 가온전선 close 증권정보 000500 KOSPI 현재가 110,800 전일대비 1,100 등락률 +1.00% 거래량 58,070 전일가 109,700 2026.03.19 13:4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AI 사업 정관 추가 예정’ 가온전선 28%↑ 다음달 52개사 3억2356만주 의무보유등록 해제 [특징주]'자회사 호실적' LS, 3%↑ 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타보로시 배전케이블 생산법인 LSCUS의 지분 100%를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미국 내 현지화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전력 인프라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해 성장동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LSCUS는 LS전선과 가온전선이 각각 82%와 18%의 지분을 보유해온 합작법인이다. 가온전선은 이날 이사회에서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및 LSCUS 주식 양수' 안건을 승인하고 LS전선 지분 82%를 현물출자로 인수하기로 결의했다.
가온전선은 1947년 국내 순수 자본으로 설립된 최초의 전선회사다. 지난해 매출 1조4986억원을 기록했다. 내년 매출 목표는 2조5000억원이다. 북미 시장을 확대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미국 내 태양광 발전단지 등 신재생에너지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전력청 전력망 및 플랜트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가온전선은 이번 지분 인수가 미국 시장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봤다.
아울러 가온전선은 모회사 LS전선의 기술력과 협력을 기반으로 초고압 케이블 사업을 강화하고 해저케이블 시장에 신규 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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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가온전선 대표는 "현지 수요에 맞춘 제품 개발과 안정적인 공급망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번 인수를 글로벌 시장 진출의 중요한 발판으로 삼아 북미를 중심으로 해외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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