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등 참여
경남 산청군은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의 인식개선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군청 본관 로비에서 진행한 캠페인에는 이승화 군수를 비롯해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해 출근길 공무원들에게 홍보 물품과 리플릿을 배부했다.
특히 ‘stop! 아동학대 love! children’과 ‘아동학대 신고 112’를 알리며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호소했다.
산청군은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아동학대 예방 주간(19∼25일)인 21일 산청읍 농협은행 앞 사거리 합동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신고 의무자와 지역사회 내에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명품백? 비트코인으로 샀어"…암호화폐 결제 받는...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