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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내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89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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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2일 신청기간, 전일제(52명)와 시간제(37명)로 나누어 운영
서울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 사회참여 기회
공공기관, 장애인복지관, 복지시설 등 서비스 지원 업무 수행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위해 ‘2025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89명으로 하루에 8시간 근무하는 전일제 52명, 4시간 근무하는 시간제 37명이다. 이는 지난해 86명보다 3명이 더 늘어난 수치다.

신청기간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이며,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년 동안 구청과 동주민센터, 장애인복지관, 복지시설 등에서 행정도우미나 복지서비스 지원요원 등 역할을 수행한다. 시급은 1만30원이며 4대 보험이 적용된다.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미취업 등록 장애인이다.


광진구, 내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89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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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를 원하는 자는 신분증과 함께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가지고 사회복지장애인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자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장애인일자리사업에 2년 이상 연속으로 참여한 자 등은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선정방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진행된다. 적격심사, 기본직무 수행능력, 참여의지 등을 심사한 후, 다음달 12일에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사회복지장애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지원을 위해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장애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지원 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광진구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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