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사랑장학재단은 장학금 4억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재단은 최근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403명에게 4억 3960만원을 지급했다.
대상별 지급액은 초등학생 1380만원, 중학생 2250만원, 고등학생 1억 3510만원, 대학생 2억 5560만원이다.
올해는 K-컬처 박람회 대학문화한마당에 참여해 모범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 11개 학교(팀)에도 126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장학금을 통해 더 큰 도전과 성취를 이뤄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는 장학재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기자 haena93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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